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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i의 취미생활
안녕하세요 모하이 입니다.소개해드릴 영화는 입니다.마녀의 제목을 보자마자 한국영화에서 마녀라는 소재에 어떤 영화가 될지정말 궁금 했었는데 거기다가 예고편을 보고서 더욱 증폭됐었는데요.이제 그 뚜껑을 열어보겠습니다.신세계를 만들었던 박훈정 감독의 영화라서 기대가 됐었는데 VIP도 말이 많았었지만저는 나름 재밌었고 마녀도 기대를 하게 되었었죠.관람을 해보니 솔직히 스토리의 구성은 좀 부족 했었습니다.스토리 전개 같은 경우도 중반까지 지루함이 이어지는데첫 전투 이후에 돌변하는 소녀 구자윤의 모습은 hot했습니다. 배우 김다미의 연기는 좋았다고 생각하는데요. 영화의 액션씬도할리우드 영화의 액션씬을 따라가는것 같은데 맨오브스틸의 움직임과 비슷하게 느꼈는데어느정도 부럽게 잘 나왔습니다. 그리고 배우 최우식의 팀(능..
안녕하세요 모하이 입니다.오늘 소개할 영화는 웨스앤더슨 감독의 신작 개들의 섬입니다.웨스앤더슨 감독을 기억하게 된 계기는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에서의 연출력 때문이었는데요정말 환상적인 색감으로 우리나라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었지요 역으로 개봉했을 당시 상영관이정말 적어서 보기 어려운 영화였으나 입소문을 타고 개봉관을 늘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그래서 예고편을 보자마자 저의 위시리스트에 추가를 했던 영화였습니다. 영화에만 소질이 있는게 아니라 애니메이션도 정말 잘 만들어 냈는데요.무엇보다 스톱모션으로 굉장히 리얼한 움직임들을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디자이너만 12명이 작업을 하고 털 하나하나 심는 작업을 통해서 캐릭터들이 더욱생동감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었나 싶네요.영화의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웨스앤더..
안녕하세요 모하이입니다.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이자 환경운동도 하는류이치사카모토의 다큐멘터리인 코다를리뷰하려고합니다. 제가 처음 알게된게 중학생 시절이었는데 그 때는 음원저작권이 자리잡기전이어서 검색해서 받을 수 있었는데 우연하게 MerryChristmas MR.Lawrence를 받아서 들었는데듣자마자 꽂혀서 몇날 몇일을 계속 들었었는데 시간이 좀 흘러서 이번에 를 개봉해서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것을 알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봤네요 역시 다큐멘터리장르가 비주류라서 사람이 별로 없어서 굉장히 쾌적한 관람이되었네요 류이치사카모토는 뉴에이지에서도 유명하지만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데요 저 같은 경우 영화음악을좋아하는데 처음으로 영화음악을 만들기 시작한 작품이 영화배우로도 출연했던 로 인해서영화음악을 시작..
안녕하세요 모하이입니다.오늘은 지방선거 투표하는날이지요. 그리고???오션스8이 개봉하는 날입니다. 저는 사전투표를 했기 때문에 늦잠을 자고 오션스8을 보러왔는데요오션스8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전에 잠깐 이전시리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 될것 같은데요.오션스일레븐부터, 12, 13으로 스티븐소더버그 감독이 맡았었는데이번에는 게리로스 감독이 새로 메가폰을 잡았는데요 게리로스 감독하면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텐데헝거게임:판엠의불꽃을 만든 감독님입니다.차이점을 꼽는다면 전작들은 남자들로 이루어진 영화였다면 이번 오션스8은 오로지 여성으로 이루어진 팀입니다.초반에 산드라블록이 절대로 남자는 팀에 넣지 않는다고 하는데남자때문에 감옥을 같기 때문입니다. 오션스8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면산드라블록이 만났던 남자로 인해서 ..
안녕하세요 모하이 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인랑입니다.인랑 해석에 대한 것은 저의 주관적인 해석입니다. ^^ 인랑의 경우 감독은 오키우라 히로유키이고 원작자이자 각본은 오시이마모루 감독님이 했는데요연결고리가 있는데 공각기동대에서 오키우라 히로유키감독이 디자인을 맡았었습니다.인랑이 나온지가 이제 2019년이되면 20년째가 되네요. 제가 본게 중학생때 였는데 정말오랜만에 다시 본건데 7월에 김지운감독이 만든 실사판 인랑이 개봉을 하기 때문에복기하는 느낌으로 원작을 다시 봤는데요.역시나 명불허전입니다. 공각기동대도 그렇고 2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도 어색한것 없이 오히려 지금 다시 보면 더 재밌게 느껴지는 그런 작품들이 많은데 인랑도 마찬가지입니다. ※ 스포주의 ※ 인랑의 스토리배경은 일본이 2차대전에 패..
안녕하세요 모하이 입니다. 소개해드릴 영화는 오늘 개봉한 영화 유전입니다. 영화의 광고에서 헐리우드판 곡성이라는 문구를 봤었는데 영화가 빨리 개봉하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오~~ 영화가 재밌더군요 일단 영화에 몰입도가 좋았습니다. 근데 이 영화의 아리에스터 감독은 이 영화가 첫 데뷔작입니다. 근데 영화의 완성도는 생각외로 정말 좋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왜 유전이 헐리우드판 곡성이라는지 영화를 보는내내 곡성을 생각하면서 봤습니다. 먼저 영화를 보면서 새롭게 느낀게 있었는데 영화의 독특한 시점입니다. 미니어쳐의 시점으로 보여주는 영화들이 있었나 기억을 더듬어 봤을 때 저의 기억에서는 없던 그런 시점이었는데 한 번씩 미니어쳐의 시점이 새로움으로 다가와서 좋았습니다. 영화의 이야기는 4명의..
안녕하세요 모하이 입니다.오늘 소개하려는 내용은 휴일에 맞춰 개봉한 기대작 쥬라기월드:폴른킹덤인데요저는 관심있는 영화들은 되도록 개봉날이나 일주일 안에는 보는데요 전작을 그나마 괜찮게 봐서 이번 폴른킹덤도 전작만큼은 하겠지하는 근거없는 기대를 했는데요.먼저 저의 느낀점을 굵고 짧게 쓰도록 하겠습니다.진심 영화 보면서 초반에 피곤해서 잠든걸 제외하고 쌩쌩한데 잠들 뻔한건 이번이 처음 이었습니다.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것으로 오해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느냐 판에 박힌 스토리로 풀어간다는게 문제였다고 봅니다.영화에서 주는 메시지는 전작에 이어져 내려왔는데 말콤박사가 청문회에서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으로써 이미 공룡을 부활시킨것이 변화를 불러온다고확실하게 말해줌으로써 새로운 시대..
안녕하세요 모하이입니다 오늘은 영화버닝의 원작인 무라카미하루키의 단편집 반딧불이에 있는헛간을 태우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하는데요 반딧불이국내도서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Haruki Murakami) / 권남희역출판 : 문학동네 2014.08.28상세보기 단편집이기 때문에 제일 먼저 버닝원작인 헛간을 태우다를 읽었는데요.먼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화 버닝이 각색을 잘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당연히 소설을 있는 그대로 가져다 만들지 않았구요 비슷한 요소는 있으나 몇개를 제외하고는 다른 흐름을 가져오고새롭게 만들어졌다고 보는게 맞을 거같습니다. 제가 읽으면서 느낀 차이점과 비교를 나눠서 적어보겠습니다. 1. 아무래도 단편이다 보니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이야기의 흐름만 비슷하지 발단..
안녕하세요 모하이입니다.오늘은 뒷산에 오른 이야기를 하려고하는데요 대전에 있는 몇 안되는 산중에 하나인 보문산입니다. 보문산은 제가 어렸을때 많이 갔었는데오히려 보문산 밑으로 이사온 뒤로는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날이 너무 좋아서노을이나 찍어가보자는 생각에 몇년만에 보문산을 오르게 되었습니다.산을 오르면서 제일 절실하게 느꼈던건 체력부족이라는 건데요몇 년전에 올라 갔을때만해도 숨도 안찼는데 이번에는 숨이 넘어갈거처럼 힘들더군요.ㅋㅋㅋㅋ 그런데 몇 년만에 오르니 길 정비가 많이 되어있더라구요등산로에 나무로 박아놓고 중턱에는 산책로가 새로 만들어져 있고아무튼 새로운 느낌으로 올라갔습니다. 노을을 찍을려고 6시에 출발해서 정상에 도착하니 40분걸리더라구요.예전에 20분에 끊었는데 정말 저질체력이 되어..
안녕하세요 모하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우리나라에서는 흥행이 잘 되는 편은아니지만매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한 솔로-스타워즈스토리에 대한 리뷰를 하겠습니다. 일단 스타워즈가 우리나라에서 크게 흥행이 안되는 것중에 하나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시리즈가 많다는 건데요 제가 태어나기전에 456편이 나왔고 에피소드 123은 그래도초등학생일때 나왔는데 너무 예전 영화들이라 아마 접근하기가 쉽지 않나 그런 생각이드는데요제 주위를 봐도 저 같이 영화에 미쳐있는 사람들은 없고 그냥 좋아하는 사람들도그렇게 많지 않은데요 스타워즈를 왜 안보냐고 물어보면 너무 많이나오고 옛날 영화라안 땡긴다는 소리를 하는데 SF영화를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닌거 같더라구요.이런 이유들 때문에 아마 우리나라에서 크게 흥행이 안되는 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