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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i의 취미생활

4일차 일정은 산행을 택했는데요. 울릉도하면 성인봉을 떠올리는데 게하 사장님이 경치를 보러간다면 알봉을 추천해주셔서 성인봉은 킵하고 알봉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가는 길은 나리분지를 통해서 가야하는데 가는 길이 험해서 걸어가는 것보다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길의 경사가 살인적이기 때문에 산타기 전에 체력을 다 소진 할 수 있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리분지에 도착한 시간을 보니 점심 시간이라서 밥부터 먹고 가자는 생각으로 식당을 보니 산채비빔밥을 파는 곳이 몇 곳이 나왔고 그 중에 야영장 식당이라는 곳으로 갔는데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좋더라구요. 주문한 음식은 산채비빔밥과 특산주인 씨껍데기 술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반찬도 정말 맛있고 무엇보다 씨껍데기 술은 막걸리랑은 비교불가로 정말 맛..
안녕하세요 모하이 입니다.오늘 소개할 영화는 웨스앤더슨 감독의 신작 개들의 섬입니다.웨스앤더슨 감독을 기억하게 된 계기는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에서의 연출력 때문이었는데요정말 환상적인 색감으로 우리나라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었지요 역으로 개봉했을 당시 상영관이정말 적어서 보기 어려운 영화였으나 입소문을 타고 개봉관을 늘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그래서 예고편을 보자마자 저의 위시리스트에 추가를 했던 영화였습니다. 영화에만 소질이 있는게 아니라 애니메이션도 정말 잘 만들어 냈는데요.무엇보다 스톱모션으로 굉장히 리얼한 움직임들을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디자이너만 12명이 작업을 하고 털 하나하나 심는 작업을 통해서 캐릭터들이 더욱생동감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었나 싶네요.영화의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웨스앤더..
안녕하세요 모하이입니다. 오늘은 마이산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는 미세먼지로 인해 뿌옇게 보였었는데 마이산에 도착을 하니 많이 약해져서 기분 좋게 다녀왔네요 벚꽃이 거의 끝물이라 많지 않겠다 생각했는데 차들이 많았네요 조그만한 언덕같은 바위 뒤에 약간 뾰족하게 튀어나온 바위가 마이산의 귀부분인데요.고속도로에서 나올때 보면 말귀처럼 보이긴 하더군요 올라가다보면 사람들이 올라가다가 조그맣게 돌들을 쌓아 놓은걸 봤는데이뻣습니다. 시냇물이 흐르는데 이끼가 정말 푸르게 있고 벚꽃잎이 주위에 흩뿌려져 있는 모습들이눈에 들어와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꽃이 처음에 뭔지 몰라서 다음앱에 있는 꽃검색 어플로 찍어보니잔디꽃이더군요 색이 정말 너무 이뻣습니다. 돌탑을 쌓은 이갑룡이라는 사람의 동상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