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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스핀오프 영화 한 솔로-스타워즈스토리

_Moai_ 2018. 6. 1. 19:23

안녕하세요 모하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우리나라에서는 흥행이 잘 되는 편은아니지만

매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한 솔로-스타워즈스토리에 대한 리뷰를 하겠습니다.



일단 스타워즈가 우리나라에서 크게 흥행이 안되는 것중에 하나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시리즈가 많다는 건데요 제가 태어나기전에 456편이 나왔고 에피소드 123은 그래도

초등학생일때 나왔는데 너무 예전 영화들이라 아마 접근하기가 쉽지 않나 그런 생각이드는데요

제 주위를 봐도 저 같이 영화에 미쳐있는 사람들은 없고 그냥 좋아하는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 않은데요 스타워즈를 왜 안보냐고 물어보면 너무 많이나오고 옛날 영화라

안 땡긴다는 소리를 하는데 SF영화를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닌거 같더라구요.

이런 이유들 때문에 아마 우리나라에서 크게 흥행이 안되는 거같은데요

일단 전부 보면 옛날 영화라해도 시간들여 볼만한 가치가 충분한데

아쉽더라구요 이야기할 사람들도 없고 ㅠㅠ


서론이 길었는데요 이제 한 솔로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한 솔로의 시점은 에피소드3 - 4 사이의 이야기라고 보시면 되겠는데요

한 솔로의 리즈시절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밀레니엄 팔콘 호를 어떻게 얻게 되는지 츄바카와의 만남등

여러 궁금했던 요소들이 해결이 되는 그런 영화였는데요.


<팔콘호의 전 주인>


나중에 한 솔로에게 사박에서 패하고 팔콘을 내주게 되죠 

근데 보면서 부조종사로 있는 드로이드 L3가 있는데

로봇에게 사랑하는 감정을 가진거 같더라구요.


<드레이덴 보스>

마블에서 비전으 활동하다 이번에는 한 솔로에서 메인 빌런으로 등장한 폴베타니인데요.

간지나는 단검으로 전투하는 씬이 인상 깊었는데 차가운 이미지가 정말 잘 어울리는 배우입니다.


<키라>

한 솔로의 애인으로 나오는 키라역에 대너리스로 활약중인 에밀리아 클라크가 나오는데

역시나 너무 매력적인 배우였는데 아마도 다음편이 나온다면 다시 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타워즈 하면 광선검과 레이져총인데 이번 한 솔로에서는

광선검은 없었어도 레이저날을 달고 나오는 무기와 미니건 같은 기관총으로 레이저를

쏘는 것들도 괜찮은 볼거리였는데요.


<멋진 볼거리였던 광속비행 레이싱>

이번에 주된 스토리는 구리광산 같이 생긴 곳에서 에너지원을 탈취하러 가는 스토리가

메인인데 연합군에 대한 언급들도 나오고 한 솔로에게 리더가 되달라는 말도 나오는 걸 보면

떡밥들이 아닌가 싶네요.


스타워즈에서 주로 다루는 문제들이 자유, 억압, 착취, 인권(AI로봇들포함)

등등 여러 주제들은 항상 나오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L3는 계속 로봇에게도 대우를 해달라면서 다투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고

광산에서는 로봇들에게 자유를 주는 모습들을 보니 나중에 정말 인공지능 로봇이

생긴다면 L3가 말하는 대우를 과연 해줄 것인가 하는 그런 생각들이 보면서 

들었었네요.



그리고 이번 한 솔로에서 츄바카는 정말 최고의 캐릭터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한 솔로가 우키족의 말을 하는 걸 보고 빵 터졌는데 츄바카와의 만남도 좋은 볼거리였는데

한국에서는 흥행이 안되는 모습에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네요.


그리고 이번 마지막에 키라가 다쏘미르로 돌아가는데

정말 의외의 인물이 나와서 깜짝 놀래가지고 어찌된 건가 찾아보니 

스타워즈3D 애니메이션으로 나온것을 봐야 이해가 되겠더라구요.

너무나 갑자기 등장해서 시점이나 상황들을 봐도 이해가 안될 수 있어서

다른 분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

SF의 영화중에서도 고전 영화의 반열에 들어가 있는 스타워즈를 볼까 말까 한다면

시간을내서 전시리즈를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한 솔로만 보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다보고 나니 아마 한 솔로의 독립시리즈로 2편정도 더 나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기다려봐야겠네요.



다음편도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이만 짧은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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