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마녀가 누구라고 생각하시오 <마녀> 솔직 관람후기 ※스포주의※

안녕하세요 모하이 입니다.

소개해드릴 영화는 <마녀>입니다.

마녀의 제목을 보자마자 한국영화에서 마녀라는 소재에 어떤 영화가 될지

정말 궁금 했었는데 거기다가 예고편을 보고서 더욱 증폭됐었는데요.

이제 그 뚜껑을 열어보겠습니다.

신세계를 만들었던 박훈정 감독의 영화라서 기대가 됐었는데 VIP도 말이 많았었지만

저는 나름 재밌었고 마녀도 기대를 하게 되었었죠.

관람을 해보니 솔직히 스토리의 구성은 좀 부족 했었습니다.

스토리 전개 같은 경우도 중반까지 지루함이 이어지는데

첫 전투 이후에 돌변하는 소녀 구자윤의 모습은 hot했습니다. 

배우 김다미의 연기는 좋았다고 생각하는데요. 영화의 액션씬도

할리우드 영화의 액션씬을 따라가는것 같은데 맨오브스틸의 움직임과 비슷하게 느꼈는데

어느정도 부럽게 잘 나왔습니다. 그리고 배우 최우식의 팀(능력자들)과 박희순(잘싸우는인간들)의

클라이막스 전투씬은 정말 좋았습니다.

그 동안 한국액션에서 볼 수 없었던 움직임이었기 때문입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어느 조직에서 과학자들을 이용해 아이들을 실험하는데

그 실험이라는 아이들을 이용한 인체실험을 하는 것입니다. 뇌의 사용량을 높이고

신체능력을 강화하는 것인데 이 기술이 몸이 버티질 못해서 금방죽는 것이었는데

실험도중 어느 한 여자아이가 사고를 일으키게되고 탈출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소녀를 추적하지만 추적에 실패하고

아이는 죽었을거라 하고 10년이 지나는데 그 소녀는 어느 시골마을에서 구자윤이라는 이름으로

생활하고 효녀처럼 살아가는데 집에 돈이 없기도 하고 소에게 먹일 사료도 살 돈도 거의 없었는데

베프가 오디션프로그램에 지원하면 상금을 받을 수 있다하고 참가를 하게 되는데 기차에서 어느 젊은 남자를 조우하게 되는데

구자윤은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디션은 통과를 하게되고 방송을 타는데 거기서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전국방송으로 나가고

정체를 모르는 조직에서 구자윤을 데려오기 위해 움직이게 됩니다.

기차에서 첫 조우를 한 후에 계속 만나면서 구자윤에게 지속적으로 심리적인 압박을 줍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구자윤이 계획한 것이지요.

배우 김다미는 굉장히 앳된 모습으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성인이더군요. 실제 고등학생 정도로만 봤는데

95년생이라는군요. ㄷㄷㄷ 완전 동안이네요.

배우 김다미와 최우식 그리고 최우식의 팀은 액션씬을 찍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다는데 영화를 보니 쉽지는 않았을 거라는게 느껴지는 난이도가 높은 액션씬들 이었습니다.

첫 전투에서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표정이 압권이었던거 같습니다. 아니라는데 왜자꾸 건드냐면서

총을 뺏어 쏘고 때리는 장면들은 굉장히 멋이 났습니다.

의외였던 것은 배우 박희순의 역할이 생각보다 강하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만들어진 아이들이 강하다고 해야겠지요.

조직의 간부들은 구자윤보고 마녀라고 말하지만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과학자들이 진짜 마녀라고 생각이들었는데요

인간의 끝을 모르는 탐구욕이라고 해야 될지 순수한 욕망이라고해야 할지 정확히 나눌수 없지만

유전자조작을 통해 그리고 뇌과학을 접목시켜 뇌의 사용량을 거의다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인간의 인지를

뛰어넘는 능력을 사용하게 만들어주는데 부작용은 뇌가 버티지를 못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 실험했던 아이들 중에서도 구자윤은 특별했는데 남들보다 능력이 월등히 뛰어났던 것입니다.

거기에 최우식은 항상 열등감을 느끼고있었지요.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것은 구자윤이 잡혀들어온 것이 아니라 일부러 잡혀서 들어온 것이라는 겁니다.

예전 시설로 다시 들어온 이후 부터는 구자윤은 근본적 치료는 되지 않지만 한 달을 버틸수 있는 약을 맞게 되는데

이 약은 뇌가 터지는 것을 막아주고 거기다 안정화를 가져다 주는건데 이것을 얻기 위해 일부러 들어온 것이었고

탈출했을 당시부터 계획했던 것이죠 이미 어렸을 때부터 기본 인지를 초월해 있었다고 보면 됩니다.

전부다 정리한 뒤에 근본적인 해결 골수이식을 받기 위해 박사의 쌍둥이 동생을 찾게 되고 영화는 끝납니다. 

영화는 3부작으로 제작이 될 예정이라는데 후속 작품들도 좀 기대가 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영화가 끝난 뒤 해본 생각은 진짜 마녀는 구자윤이 아니라 구자윤을 만든 과학자들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만 마녀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