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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티스트 데드풀이 가족영화로 다시 돌아왔다. 데드풀2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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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티스트 데드풀이 가족영화로 다시 돌아왔다. 데드풀2 후기

_Moai_ 2018. 5. 17. 15:39

안녕하세요 모하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어제 개봉한 데드풀2입니다~~

 

데드풀이 나왔을때 그 신선함이란 오프닝 제작진드 소개하는 장면 부터

빵빵 터졌었는데 이번 데드풀2도 역시 그대로 이어 나갔습니다.

첫 오프닝부터 충격적인건 사지가 전부 날아가는 장면이었는데요

 

잔인함의 수위가 한층더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고어물을 안좋아하는 분들은

충분히 자극적일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볼 가치는 충분하다 생각하네요

 

간략한 스토리를 설명해드리자면

사건의 중심에는 러셀이라는 아이가 있는데 미래에 케이블의 가족이 러셀에게 

죽어서 복수를하기 위해 러셀이 어렸을때로 손목시계 타입의 타임머신을 이용해 오게 됩니다.

여기서 데드풀과 부딪히게 되는데요.

데드풀은 러셀을 지키는데 옳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며 케이블과 싸우게 됩니다.

<극 초반의 장면입니다. 바네사와의 약속시간을 지키기위해>

 

초반에 러셀이 난동을 일으켜셔 엑스맨이 나서게 되는데 콜로서스가 데드풀에게 같이

하자고 데려오는데 여기서 데드풀은 러셀을 설득하나 

난동을 부리게 된 이유를 듣고 총으로 죽이게 된 후에 러셀과 함께 아이스큐브 감옥으로

가게 됩니다. 

<케이블의 첫 전투 장면인데 타노스와 계속 겹쳐보이게 되네요>

 

데드풀2에서는 데드풀이 자살로 2번의 위기를 맏는데요

이유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케이블과 데드풀의 첫 전투는 너무 멋있었는데 케이블의 미래기술들

구현이 화려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둘이 같이 터프하게 싸우다보니

즐겁게 봤네요

예고편에서 데드풀이 콜로서스가 도와주지 않아서 엑스포스를 결성하는데

그 결성과정도 코믹합니다. 여기서 엑스포스 멤버중에 브래드피트가 나오는데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아주 잠깐 스쳐지나갑니다. 카메오로 엑스포스멤버들이 나온거 같은데

빌스카스가드도 있고 다들 굉장히 웃긴 역할을해서 영화 보는내내 웃다 나왔네요

그리고 도미노는 자신의 능력이 운이라고 하는데 정말 보면 웃음만 나옵니다.

엑스포스의 담당역할은 코미디가 확실했습니다.

 

네가소닉의 비중이 전작보다 줄었지만 그래도 매 등장할 때 마다 시크한매력을 보여줍니다. 거기다 

네가소닉이 연애를 하는데 유키오라는 아이인데 짧고 강렬한 인상을 줬네요 

 

이번 데드풀2는 전작을 처음 봤을 때의 임팩트는 줄었으나 그래도 데드풀의 색이 확실하게 있어서

보면서도 굉장히 즐거웠고 수위도 우리나라 극장에서도 볼 수 있어서 다른 한 편으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데드풀 특유의 관객들에게 이야기를 하는 듯한 대사들을 보는 즐거움과 코믹스들을 까는 말도

서슴없이 하는데 케이블에게 타노스이야기를 하면서 케이블이 데드풀의 입을 막는 장면도 재밌었고

마블 말고도 DC도 같이 돌려 까는데 얄짤없었네요

 

영화마지막에는 데드풀이 케이블의 타임워프 장치를 네가소닉에게 고쳐달라고 하고 

받은 후에 뭘하나 했더니 과거정리를 하러 돌아다니는데 여기서 완전 빵터집니다.

 

이번 데드풀2에서는 로맨틱가이 데드풀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가족을 중요하게 여기는 데드풀의 진중함도 동시에 볼 수 있는 영화였네요

 

보시기 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데드풀2의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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