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챔피언 솔직 간단 후기

안녕하세요 모하이입니다.

오늘은 영화 챔피언이 개봉하는 날이었는데요

근로자의날에 맞춰 개봉은 했으나 어벤져스가 워낙 막강하기도하고

영화의 내용이 솔직히 예상가능한 내용들이라 선방할 수 있을지 걱정이긴하지만

마블리 단독주연으로 나오니 그냥 넘어가기는 아쉽지요

그래서 힘을 보태기 위해서 극장으로 와서  관람을 했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이전에나온 스플릿이나 스포츠도박관련 영화들의

 이야기와 유사한 내용인데요. 그래서 저는 이런 영화들을 보는 기준이

배우들이 누군지를 보고 가는데요 일단 마블리가 나오는 영화였고 한예리씨가 나와서

보러갔는데요

영화 스토리는 미국으로 입양되고 미국에서 자란 마크가 미국에서 열리는 팔씨름대회에서

선수생활을 할 때 약물사건에 휘말리고 선수제명이 되서 경기를 못하고

파트타임으로 하는 일들을 하며 사는데 진기(권율)에 의해서 팔씨름 대회가 열리는 한국에 

오라고 꼬드기면서 스포츠도박에 연계된 일에 끌어들이고 여러 일들이 벌어지다 끝에는

우승을하는 그런 스토리인데요 제가 생각하는 영화의 관전포인트는 아역배우들의

연기가 아니었나 싶네요. 굉장히 사랑스럽게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한예리씨가 경기장에 들어갈때 나오는 장면을 보니 경기장이 예전에 

전설의 주먹에서 나왔던 경기장 같던데 맞게 본건지 ㅋㅋㅋ 

영화를 보면서 마블리의 캐릭터 만큼은 이제 한 자리를 확실하게 잡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제는 조연에서 주연을 맡는 영화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좋게 생각됩니다.

하지만 조금 걱정되는건 캐릭터자체가 너무 고정되가는게 아닌가하는 느낌이드는데

배역의 폭이 좁아진다면 다양한 영화에 나오기 힘들어질 수 있어서 그게 좀 걱정이되는데요

그래도 요즘 마블리가 흥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다양한 영화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솔직 간단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