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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의 나라 짧은 감상후기

_Moai_ 2018. 4. 27. 01:01

안녕하세요 모하이입니다.


오늘은 닌자의 나라 짧은 감상후기를 쓰게됬습니다.


우선 주인공은 아라시의 리더 오노사토시, 스즈키료헤이, 이시하라 사토미가

주연으로 나오는데요

이영화의 최고는 이시하라 사토미가가 아닌가 생각이 들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처음부터 B급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데 일본영와 특유의 스타일이 가감없이

나오는데요 시대물인줄알고 봤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코믹에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배우들의 오버스런 연기는 특징적으로 당연하게 나왔구요


영화의 배경은 오다노부나가가 정복을 하는 배경인데

그중에 이가가 거의 고립되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12인의 상급닌자들이 계략을 꾸미게 됩니다.

일단 이가의나라가 영화제목의 닌자의나라인데요

이곳은 인간이라기 보다는 짐승들의 나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돈따먹기로 서로 죽이고 돈으로만 움직이는 그런 나라입니다.


그중 제일의 닌자인 무몬이 오노사토기 맡은 역할인데요 

초반 장면부터 아주 장난이 아닙니다.

딱밤에서 총소리가 나고 저 딱밤 한방에 날아가는 모습에 

헛웃음만 나왔습니다.


변태가면에서 활약한 스즈키료헤이도 닌자의 나라 주인공인데요

저옆에 동생이 무몬에게 살해당하고 닌자의 나라에 대한 

회의감과 짐승들과 함께 할 수 없다고 판단을 하고 배신을 해버리고

오다쪽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영화에서는 솔직히 이시하라 사토미의 역할이 지대하다고 봤습니다

정말 너무 이쁜 배우였는데요. 무몬이 보쌈을 해오고서 쩔쩔매는 모습은 

정말 코미디였습니다. 


이 장면들은 퀵실버를 오마주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패러디를 한 느낌이 강했는데

굉장히 코믹하게 표현했습니다.


무몬은 이영화에서 거의 무적에 가까운 능력을 지닌 닌자로 나오게 되는데요 

그래도 능력의 한계를 보이는 걸보면 절대적이지는 않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는 그런 인물이었습니다.


영화에서 닌자의나라는 욕망이 똘똥뭉쳐있는 세상을 보여주는 거같은데요

거의 아수라같은 세상이라고 보시면되겠습니다.

돈을 위해 죽이고 돈따먹기로 전쟁을 해서 서로 죽이는 모습들이 그리고 결국은

멸망의 길로 가게되는데 거의 마지막 전투씬에서 돈때문에 도망가던 닌자들이

목에 현상금을 거니까 눈이 돌아가서 전쟁으로 다시 가는 모습은 거의 공포에 가까웠습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굉장히 가벼운 느낌을 주게되는데 특히 주인공 무몬의 촐싹거림은 

영화를 더욱 가볍게 해줬던거 같습니다.

영화는 재미는 있으나 추천해드릴 정도는 아니지만 여주인공이 미모가 뛰어나서

끝까지 보게 되었던거 같습니다.

이만 닌자의 나라 짧은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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