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바다 짧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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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GV>

안녕하세요. 모하이입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인텐션과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부로 나온 또 다른영화인데요 프로젝트부로 탄생한 다큐멘터리 영화는 더플랜, 저수지게임 그리고 이번에 세월호 4주기에 맞춰 나온 그날, 바다. 올해로 4번째 4.16일이 지났으나 아직도 명확하게 나온 것은 없지요. 그러나 이번 그날, 바다에서 영화를 촬영한 관계자들이 아주 아주 고생해서 만들었다는게 느껴지는 다큐멘터리 영화였는데요.

첫 장면의 시작은 영화적인 요소로 보여주면서 배우 정우성씨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데요

영화는 정말 끝나기 전까지 감정은 배제하고 데이터로써 감독님이 자료조사부터 시뮬레이션과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보여주고 극적인 연출로 밝혀내는데 저는 보면서 설마하는 생각으로 감상을 했으나 스포가 될 수 있어 더이상의 말은 자제 하겠습니다.

원인은 밝혀 냈으나 도대체 왜???라는 이유로 끝을 맺게하는 영화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부의 영화를 보면서 작년 저수지게임에서 느꼈던 공포를 그날,바다에서도 비슷하게느꼈고 역시나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복합장르처럼 느껴졌는데요 영화처럼 흘러가는 내용에 지루할 틈없이 전개가 되서 잘 봤네요

마지막에 나오는 아이들의 동영상이 나오는 장면에서 감정적인 분들은 울컥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아직 그날, 바다를 안보셨다면 어벤져스가 개봉하기 전에는 꼭 보시길 바랍니다. 비주류영화기 때문에 어벤져스가 극장을 점령한후에 보는 것은 늦으니까요.

오늘은 이만 짧은 후기를 마치겠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