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데이트하기 좋은 곳 상소동 산림욕장

안녕하세요 모하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장소는 상소동 산림욕장 입니다.

상소동 산림욕장은 금산으로 가는 구도로로 가는길에 있는 곳인데요

드라이브코스로도 정말 좋은 곳입니다.

접근성도 501번을 타면 상소동 오토캠핑장앞에서 내려주는데요.

자차가 없어도 갈 수 있어서 가기에도 정말 좋습니다.

오토캠핑장에서 몇백미터정도 들어가면 입구가나오게 되는데요

상소동 산림욕장의 경우 아직 오픈이 되지 않은거 같지만 여름정도부터는 

개들도 물놀이할 수 있는 장소도 오픈이 되기 때문에 이기간에는 상당히 많이 

붐빈다고 합니다.

오늘은 날도 좋고 입구에 있는 꽃들도 활짝 피어있어 들어가면서도 정말 좋았는데요

대전에서 커플들의 데이트장소로도 정말 좋은 곳인데요 산책하기는 정말 정말 좋습니다.

산림욕장답게 조성을 정말 잘해놔서 걸으면서도 건강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산책로 조성도 잘해놨고 상소동 산림욕장의 특징중에 하나가 돌탑들을

조형물로 해놓기도 했고 사진찍기 좋은 스팟이라고 생각도 드는데 그 숫자도 은근히 많습니다.

< 금낭화 >

야생꽃이 피어있었는데 처음 본 꽃이라 찍었는데요 금낭화라는 꽃이더군요

물가를 만들어놨는데 풀들이 많이 자라있었는데 이 위쪽에 물놀이를 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아마도 물놀이 시즌이 되면 정리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산책로가 좌, 우로 나눠져 있고 저는 일단 우측 산책로를 선택해서 돌았는데요

길지는 않지만 메타쉐콰이어 나무를 양쪽으로 심어서 분위기가 있게 해놔서

담양에서 메타쉐콰이어 길을 못가본게 너무 아쉬웠었는데 그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풀었네요  

산책로 길을 굉장히 잘 닦아놔서 편하게 갈 수 있기 때문에

 무릎이 좋지 않은 분들도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이 곳이  물놀이를 하는 곳인데 아직 물놀이 시즌이 아니라서 관리는 안되있으나

조만간에 개장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끝에 보이는 곳이 사방댐인데

산책로는 저 곳을 지나서도 계속 있는데요 저기서

 200미터 정도만 더 가면 산책로의 끝이 나옵니다.

 

돌아 내려오는 길에 본 것인데 비가 온 뒤에 오게되면 멋있을거 같더라구요

폭포까지는 아니더라도 물 흐르는 모습이 보고 싶었습니다. 

이 장소가 상소동 산림욕장에서 어떻게 생각하면 스팟 장소인데요.

큰 돌탑들이 여러개가 있는 곳이고 모양들도 이쁘게 해놔서 

이 곳에 오는 커플들은 지나칠 수 없는 장소라고 생각하네요

제가 걸은 코스인데요 그렇게 힘든 코스도 아니고 길도 좋은데

나무들이 많이 우거져 있어 시원하게 다녀올 수 있어서 

여름에 더워지면 다녀오기에 정말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

모기쫓는 도구도 준비는 해야 될거 같네요 

오늘은 굉장히 날씨가 좋았는데 미세먼지도 많이 없었고 좀 더울 정도 였지만

산림욕장답게 나무들이 많아서 치톤피드도 많이 마시고 시원하게 산책하면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대전에서 "어디 갈 곳 없나" 할 때 상소동 산림욕장에 한번 오시길 추천합니다.

오토캠핑장도 정말 잘 되있기 때문에 캠핑도하고 산림욕장도 다녀오고 여름에 최고의

장소가 될 거 같네요.

저는 이만 물러가보겠습니다.